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vs 일본(한일전) 축구 결승전 일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vs 일본(한일전) 축구 결승전 일정"
오늘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오는 10월 7일 밤 9시(한국시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은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결로 확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북한과의 결기에서 1:0으로 우승하여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8년 일본과의 경기에서 2:1로 우승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과 군 면제의 특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 결과
한국과 일본은 각각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습니다. 정우영은 이번 대회에서 7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두입니다.
일본은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전반 23분 아유카와 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일본은 후반에 들어와 히노 쇼타의 멀티 골과 고미 요타의 쐐기 골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득점력과 수비력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6경기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vs 일본(한일전) 축구 결승전 일정"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전망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최강의 축구 강호로서 오랜 역사와 라이벌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팀은 지난해 월드컵 예선에서도 맞붙었는데, 한국은 원정에서 0-0으로 비기고, 홈에서는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도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한국의 강점은 에이스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한 공격진의 개인 기량과 득점력입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5골을 넣으며 정우영과 함께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엄원상(울산), 조영욱(김천), 송민규(전북) 등도 측면에서 활약했습니다.
한국은 수비진도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골키퍼 송범근(전북)은 6경기에서 2골만 허용하며 훌륭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일본의 강점은 전체적인 밸런스와 팀워크입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서 16골을 넣고, 실점은 단 1골만 허용했습니다.
득점 분배도 고르게 이뤄졌으며, 히노 쇼타가 3골로 최다 득점자입니다. 일본은 수비진도 탄탄하게 조직했으며, 골키퍼 나카무라 케이스케는 실점 없이 5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단
한국과 일본은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라인업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엄원상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만약 엄원상이 결장한다면 안재준(부천)이나 정호연(광주)이 대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은 홍콩과의 경기에서 승부수를 띄운 노다 코스케를 다시 벤치로 돌려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신 오카자키 쇼타나 아사노 타쿠마가 선발로 나설 것입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예상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 일본 | ||
GK | 송범근 | GK | 나카무라 케이스케 |
DF | 설영우 | DF | 사사키 하야토 |
DF | 박진섭 | DF | 나카야마 유타 |
DF | 이한범 | DF | 우에다 나오야 |
DF | 황재원 | DF | 사카이 히로키 |
MF | 백승호 | MF | 하시모토 코세이 |
MF | 홍현석 | MF | 야마구치 호타루 |
MF | 정우영 | MF | 아유카와 이 |
MF | 엄원상 or 안재준 or 정호연 | FW | 오카자키 쇼타 or 아사노 타쿠마 |
FW | 이강인 | FW | 히노 쇼타 |
FW | 조영욱 | FW | 고미 요타 |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관전 포인트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이강인과 정우영의 활약입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공격을 주도하며 득점과 도움을 모두 기록했습니다.
정우영은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 있으며, 멋진 골들을 연속으로 터뜨렸습니다.
이들은 일본 수비진을 꿰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군면제 대상 선수
올림픽의 경우 동메달 이상 수상시 군대 대체 복무가 가능하며, 아시안게임의 경우는 금메달 수상시 군면제가 가능합니다.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징집대상에 속한 선수(엔트리 중) 누구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포함한 백승호ㆍ박진섭(이상 전북현대),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설영우ㆍ엄원상(이상 울산현대) 등 대부분의 선수가 대상이 됩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명단에 군대를 전역한 선수는 골키퍼 김정훈(전북 현대)이며 현재 복역 중인 조영욱(김천 상무)은 금메달 획득 시 바로 전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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