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 일반쓰레기 아닌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수박껍질 일반쓰레기 아닌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날씨가 무더운 여름 수분 보충을 위해 수박을 자주 사 먹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수박껍질을 일반쓰레기로 오해하고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박이 먹을때는 좋지만 쌓이는 수박껍질 버리기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부피고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서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품목 중 하나입니다.
수박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
과일의 단단한 씨앗이나, 껍데기 등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수박껍질은 분쇄기를 통해 분쇄가 가능하여 음식물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합니다.
뿌리가 있는 채소류나 옥수숫대 등은 사료로 만들 수 없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수박껍질 일반쓰레기 아닌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수박껍질 부피를 줄이는 요령
음식물쓰레기봉투를 이용하여 배출하는 경우에는 수박껍질을 잘게 잘라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여 수분을 줄이면 부피가 훨씬 더 줄어들어 알뜰하게 배출이 가능하지만, 주방에 날파리가 꼬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동실에 얼려놓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봉투를 이용하여 배출했지만, 요즘에는 공동주택 등에 아래와 같은 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계량기가 보급되어 손쉬운 배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텃밭이 있거나 화분을 키우고 있는 경우에는 수박껍질을 퇴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염분이 없기 때문에 작게 잘라서 흙과 함께 섞어두면 퇴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박껍질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글]
LG 식기세척기 DFB22MA 거품 남았을 때 처리 방법
대형 폐기물 스티커(신고필증) 가격 및 인터넷 신고/접수 방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