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지원과장 공무원 숨진채 발견
"서울시 안전지원과장 공무원 숨진채 발견"
서울시 안전지원과장이 11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사실 등을 고려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 산하 1급 조직인 안전총괄실 소속 안전지원과장 A 씨가 이날 병가를 낸 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A 씨가 소속된 서울시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는 폭염·한파·지진 등 자연재해와 관련된 종합대책, 시민안전보험, 국민안전교육, 재난심리 회복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관리,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등이 주요 업무이며, 이태원 참사 사건에 직접적인 수사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고서 삭제 의혹’을 받고 있던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의 극단적 선택에 이은 비보로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연이은 관계자들의 극단적 선택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모든 사건이 조속히 정리되고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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