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빙 시즌2 계획은? 강풀 유니버스 세계관
"드라마 무빙 시즌2 계획은? 강풀 유니버스 세계관"
디즈니+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무빙'이 세계적으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20화로 끝나는 시즌1의 이야기는 웹툰 '무빙'의 이야기를 대부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작에는 없던 인물들이 등장하기는 했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아닌 웹툰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로만 사용되었습니다.
드라마 무빙 시즌2 계획은?
'무빙'의 원작 웹툰은 ['타이밍'+'어게인' -> '무빙' -> '브릿지' -> '히든'(히든은 아직 연제가 시작되지 않았다)]으로 이어지는 강풀 세계관에 속해 있습니다. 강풀 작가와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충분하게 시즌2 그 이상의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시즌5 까지 제작을 염두에 두었다고는 했는데, 드라마 '무빙'의 흥행으로 그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무빙 시즌2 계획은? 강풀 유니버스 세계관"
시즌1은 20화로 종영
원작웹툰과 진행 속도가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20화로 원작 웹툰 '무빙'의 스토리는 모두 끝마치고 종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9월 20일에 18, 19, 20화를 공개하며 시즌1은 종결이 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시즌2가 제작된다면 '무빙'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브릿지' 보다는 '무빙'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타이밍'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브릿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빙'에 출연하지 않은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된 새로운 이야기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빙ㅣ16-17회 예고편ㅣ디즈니+
강풀 유니버스 초능력 세계관
한국 드라마 사상 최다 제작비인 650억이 투입된 '무빙'은 타이밍 시리즈 중 한 부분으로 강풀 작가가 평생을 거쳐 그릴 예정이라는 '강풀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초능력자 시리즈 작품입니다.
'무빙'이 소위 대박이 터진 시점에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커지고 있습니다. 웹툰으로 증명된 탄탄한 스토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강풀 작가가 극본에 참여하여 실력도 인정을 받았으니 시즌2 아니 그 이상의 시리즈가 이어지는 것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즈당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초능력자'시리즈, 쟁쟁한 출연진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있기 때문에, 후속작에도 동급의 배우들이 출연해야 하는 캐스팅에 대한 부담과 모든 이야기가 맞물리는 시점에는 그동안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출연해야 하는 어려움 등이 걸림돌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강풀 작가는 시즌2 제작에 대해서 '단언할 수는 없고 가능성을 열어두곤 있다'라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무빙'의 결과에 따라 그 뒤에 뭘 할지(시즌 2 제작)가 정해질 것 같다고 첨언했습니다.
무빙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시즌2 제작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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