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구분하기
"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구분하기"
퇴근할 때 자주 하는 인삿말이 내일 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입니다. 이 중 정확한 맞춤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
정답부터 얘기하면 '뵙겠습니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말로 인사하는 경우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상관이 없겠지만,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인사를 할 경우에는 맞춤법에 맞춰 인사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심지어 일부 폰트에서는 '봽'이라는 글자가 아예 없기도 합니다. 잘 사용되지 않는 글자이기 때문에 폰트 제작을 하지 않아서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구분하기"
'뵙겠습니다'가 올바른 표현인 이유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뜻의 동사는 '뵙다'입니다.
'봽다'는 '뵙다'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뵙다'의 어간에 어미 '-겠-'과 '-습니다'가 결합하면 '뵙겠습니다'가 됩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의 말과 글을 우리가 좀 더 사랑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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