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저녁 보름달 옆 화성 관측 육안으로 가능
"12월 8일 저녁 보름달 옆 화성 관측 육안으로 가능"
화성은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으로 산화철로 인한 붉은빛이 감도는 사막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계 내 모든 행성 중 표면 탐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행성으로 물의 존재가 확인되고 인류가 이주하는 테라포밍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입니다.
오늘 12월 8일 저녁 6시경부터 새벽까지 보름달 옆에서 빛나는 육안으로 화성을 관측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화성은 밝기가 -1.7등급으로 1등성보다 10배 정도 더 밝아 맨눈으로 구분이 가능 합니다.
화성은 매일 조금씩 달과의 거리를 좁혀가서 12월 8일 저녁 6시경에
동쪽 지평선 위로 뜬 보름달 바로 옆에서 빛나는 모습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목성과 비슷하고, 토성보다는 훨씬 밝습니다.
이렇게 화성과 보름달이 근접한 모습은 일생에 한번 보기 어려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12월 8일 저녁 보름달 옆 화성 관측 육안으로 가능"
바로 태양과 지구, 달과 화성이 모두 일직선으로 위치해야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지난 3백 년 동안 다섯번, 앞으로 백년 동안 2번 정도 있을 정도로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오늘 저녁 관측 기회를 놓친다면, 2059년과 2078년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전에 화성으로 이주할지도?)
보기 드문 육안으로 화성 관측이 가능한 기회이니 만큼
오늘 저녁에는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나저나 일생에 한번 있다는 우주 현상이
살면서 꽤나 자주 발표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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