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페블 업 접이식 마우스|기울어진 그립·90일 배터리·한국 출시 여부 정리
로지텍 페블 업은 중국에서 먼저 나온 접이식 마우스입니다. 접으면 납작한 휴대 형태, 펼치면 약 35도 기울어진 그립(중국 보도 기준)이 됩니다. 중국 정가는 279위안, 징둥 실거래가는 251.1위안(약 5만 원)이며, 한국 정식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11월 2일 확인)
가방에 쏙 들어가는 납작한 마우스는 오래 쓰면 손목이 아쉽고, 손에 착 감기는 마우스는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습니다. 로지텍이 2026년 9월 중국에서 발표한 페블 업(Pebble Up)은 이 둘을 한 몸에 넣은 제품입니다. 상단 셸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형태를 바꾸는 구조라서, 휴대할 때는 접고 책상에서는 펼쳐 쓰는 방식입니다. 전작 페블 마우스 2 M350s(2023년)의 후속 모델로, 충전식 배터리로 바뀐 점도 큰 변화입니다.

다만 한 가지부터 분명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페블 업은 로지텍 리프트 같은 완전 수직 버티컬 마우스가 아닙니다. 기울기가 약 35도인 그립(중국 보도 기준)이라서, 수직 마우스에 가까운 자세를 기대하면 다릅니다. 또 한국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중국 가격을 한국 가격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로지텍 페블 업, 접으면 납작하고 펼치면 기울어진 그립이 됩니다
페블 업의 핵심은 상단 셸을 들어 올리는 접이식 구조입니다. 평평하게 접은 상태에서는 기존 페블 수준의 납작한 형태라 노트북 파우치나 가방 주머니에 넣기 좋습니다. 상단을 들어 올리면 손바닥을 받치는 아치 형태가 되면서 마우스 기울기 약 35도(중국 보도 기준)의 그립으로 바뀝니다. 보도에 따르면 들어 올린 윗판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 형태입니다. 마우스 아래에 판을 덧대는 구조가 아니라, 윗판을 세워 그립 자체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이 구조가 주는 실용적인 차이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휴대용 마우스와 데스크용 마우스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접고 펴는 동작 하나로 그립감을 바꿀 수 있어 카페·출장지처럼 자리를 자주 옮기는 환경에서 유리합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부품이 들어간 만큼, 오래 썼을 때 접합부가 헐거워지지 않는지는 아직 후기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신제품이라 내구성 데이터가 없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로지텍 페블 업 스펙 정리|79g·4200 CPI·USB-C·90일 배터리
크기는 105.8×59.6×30mm, 무게는 79g(로지텍 지원 스펙 기준 79.4g)입니다. 전작 M350s(76g)보다 3g 무겁지만, 접이식 구조와 내장 배터리가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증가 폭이 작습니다. 광학 센서는 중국 판매 기준 최대 4,200 CPI이며 DPI는 400~4,000 범위에서 조절됩니다. 버튼은 좌·우 클릭, 휠 클릭, DPI 버튼까지 4개이고, 스크롤 휠은 단계별로 걸리는 분할형입니다.
배터리는 전작과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입니다. M350s가 AA 배터리 1개로 최대 24개월을 쓰는 교체형이었다면, 페블 업은 29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식입니다. 로지텍 표기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90일 사용할 수 있고, 충전 포트는 로지텍 공식 지원 스펙에서 확인되는 USB-C입니다. AA 배터리를 사러 다닐 필요가 없어졌지만, 대신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한다는 점은 달라졌습니다.

| 항목 | 로지텍 페블 업 | 페블 마우스 2 M350s |
|---|---|---|
| 출시 | 2026년 9월 중국 발표, 10월 판매 시작 | 2023년 출시 |
| 무게 | 79g | 76g |
| 배터리·충전 | 내장 290mAh, USB-C 충전, 최대 90일 | AA 배터리 1개 교체형, 최대 24개월 |
| 센서 | 광학 최대 4,200 CPI(중국 판매 기준), DPI 400~4,000 | 광학 최대 4,000 DPI |
| 버튼 | 4개(좌·우·휠 클릭·DPI) | 좌·우·사용자 지정 미들 버튼 |
| 연결 | 블루투스 LE·Logi Bolt, 3대 전환 | 블루투스 LE·Logi Bolt 호환, 3대 전환 |
로지텍 페블 업 연결|블루투스·Logi Bolt·3대 전환
연결은 블루투스 LE(5.1)와 Logi Bolt USB 리시버 두 가지입니다. Easy-Switch로 최대 3대 기기까지 페어링해 두고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어 노트북·데스크톱·태블릿을 오가는 환경에서 편합니다. 무선 범위는 로지텍 표기 기준 10m, 무선 보고율은 125Hz입니다. 보고율 125Hz는 게이밍 마우스 수준이 아니라 사무·학습용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수치라서, 게임용으로 고르는 제품은 아닙니다.
대응 OS는 Windows·macOS·iPadOS·Linux·ChromeOS·Android입니다. 다만 운영체제마다 기능 범위가 다릅니다. 버튼 재지정·제스처 같은 확장 기능은 Windows·macOS에서 Logi Options+로만 쓸 수 있고, iPadOS·Linux·ChromeOS·Android에서는 기본 마우스 기능만 동작합니다. 태블릿·크롬북이 주력 기기라면 확장 기능 없이 쓰는 셈이 됩니다.

로지텍 페블 업 제스처와 AI 기능|Windows·macOS에서만 풀옵션
Logi Options+에서는 휠 클릭 버튼과 DPI 버튼을 재지정할 수 있고, 제스처 기능도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리할 점이 있습니다. 제스처는 별도의 하드웨어 제스처 버튼이 아니라 Logi Options+ 소프트웨어 기능입니다. 일부 보도에서 언급되는 제스처 버튼은 휠·DPI 버튼에 제스처를 할당하는 기능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MX 마스터 시리즈의 제스처 기능이 이 제품에 새로 들어갔다는 식의 설명은 공식 스펙에서 확인되지 않으므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중국 공식 페이지에는 Logi Options+에 내장된 AI 스마트 스케줄러로 여러 AI 도구를 빠르게 호출한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의 실제 유용성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고, 국내 정식 출시 전이라 한국 환경에서의 동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프트웨어 기능은 출시 지역과 OS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구매 전에 로지텍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로지텍 페블 업 색상 3종과 재활용 플라스틱 비율
색상은 로즈 핑크·그래파이트 그레이·펄 화이트 3종입니다. 페블 시리즈 특유의 둥글고 밝은 색감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소재는 인증된 소비 후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쓰며, 비율은 색상마다 다릅니다. 로즈 핑크와 펄 화이트는 43%, 그래파이트 그레이는 56%입니다. 보증은 1년 제한 보증이 적용됩니다.
로즈 핑크
밝고 가벼운 인상, 재활용 플라스틱 43%
그래파이트 그레이
차분한 사무용 인상, 재활용 플라스틱 56%
펄 화이트
깔끔한 화이트 인상, 재활용 플라스틱 43%

로지텍 페블 업 가격|중국 279위안 정가와 251.1위안 실거래가
중국 가격은 두 가지 숫자로 나뉩니다(2026년 11월 2일 확인). 로지텍 중국 판매 기준 정가는 279위안이고, 징둥닷컴 판매 시작 당시 보조금 적용 실거래가는 251.1위안(약 37~38달러, 원화 환산 약 5만 원)으로 보도됐습니다. 기사마다 250위안 안팎으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정가와 실거래가를 구분해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환율은 변동되므로 원화 환산액은 참고용으로만 보는 편이 좋습니다.
국내 가격과 비교하면, 전작 M350s는 국내 정식 판매가가 29,900원 수준에서 형성돼 있습니다. 페블 업이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면 중국 가격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발표된 바가 없어 단정할 수 없습니다. 중국 가격을 그대로 한국 예상가로 적는 글은 조심해서 보는 편이 좋습니다.
로지텍 페블 업 한국 출시 여부와 병행수입 가격 주의
2026년 11월 2일 확인 기준, 로지텍은 페블 업의 중국 외 지역 출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식 출시 여부도 미정입니다. 국내에서 페블 업을 검색하면 판매 글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식 출시가 아니라 병행수입·해외직구 형태의 판매입니다. 실제로 2026년 10월 27일에는 지마켓에서 51,900원대 병행수입 핫딜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 병행수입으로 살 때 확인할 것
병행수입 가격은 판매처와 시점마다 크게 다르고, 국내 정식 보증·A/S 적용 여부도 판매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중국 내수용 제품의 경우 설명서·패키지가 중국어일 수 있고, 반품·교환 조건도 정식 판매와 다릅니다. 가격이 싸다고 바로 결제하기보다 판매자의 보증·반품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국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정식 출시가 되면 국내 보증과 한글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가격도 국내 기준에서 형성됩니다. 급하지 않다면 로지텍 코리아 공식 안내를 기다리는 편이 속 편합니다.
로지텍 페블 업, 이런 분께 맞고 이런 분께 아쉽습니다
잘 맞는 경우는 비교적 분명합니다. 노트북과 함께 이동이 잦고, 납작한 마우스의 그립이 아쉬웠던 분, AA 배터리 교체가 번거로웠던 분, 3대 기기 전환이 필요한 분께는 구조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반대로 손이 큰 분께는 105.8mm 길이의 작은 몸집이 아쉬울 수 있고, 게이밍 용도로는 125Hz 보고율과 4,200 CPI 사양이 부족합니다. 고정된 데스크에서만 쓴다면 접이식 구조의 장점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손목 부담 완화 주장, 이렇게 읽어야 합니다
로지텍은 들어 올린 그립이 손목터널 증후군 관련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이라고 설명합니다. 다만 이는 제조사의 설명이며, 독립적인 임상 검증이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손목 통증이 있는 경우 이 마우스를 치료·예방 수단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 상담을 먼저 받는 편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로지텍·버티컬 마우스 글도 참고해 보세요. 그립 형태별 비교와 수리 경험담이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로지텍 페블 업 자주 묻는 질문
Q 로지텍 페블 업은 언제 한국에 출시되나요?
A 2026년 11월 2일 확인 기준, 로지텍은 중국 외 지역 출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식 출시 여부와 일정은 미정이며, 국내에서 보이는 판매 글은 병행수입 형태입니다.
Q 로지텍 페블 업 가격은 얼마인가요?
A 중국 정가는 279위안, 징둥 판매 시작 당시 실거래가는 251.1위안(약 5만 원)으로 보도됐습니다. 한국 정식 판매가는 아직 없으며, 병행수입 가격은 판매처마다 다릅니다.
Q 로지텍 페블 업은 완전한 버티컬 마우스인가요?
A 아닙니다. 상단 셸을 들어 올려 약 35도(중국 보도 기준) 기울어진 그립을 만드는 구조로, 로지텍 리프트 같은 완전 수직 형태와는 다릅니다. 납작한 휴대 형태와 기울어진 그립 형태를 오가는 제품입니다.
Q 로지텍 페블 업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
A USB-C로 충전하는 내장 29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 방식이며, 로지텍 표기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90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작의 AA 배터리 교체 방식과는 다릅니다.
Q 로지텍 페블 업 제스처 기능이 있나요?
A Logi Options+에서 휠·DPI 버튼에 제스처를 할당하는 소프트웨어 기능이 있습니다. 별도의 하드웨어 제스처 버튼은 아니며, 확장 기능은 Windows·macOS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Q 로지텍 페블 업은 손목에 좋은가요?
A 로지텍은 들어 올린 그립이 손목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이라고 설명하지만, 독립적인 임상 검증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손목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의 상담을 먼저 받는 편이 좋습니다.
로지텍 페블 업 한눈에 보는 최종 체크리스트
✅ 접이식 구조: 접으면 납작한 휴대 형태, 펼치면 약 35도 그립(중국 보도 기준) — 완전 수직 마우스가 아님
✅ 스펙: 105.8×59.6×30mm·79g·광학 4,200 CPI·DPI 400~4,000·버튼 4개
✅ 배터리: 내장 290mAh·USB-C 충전·최대 90일(로지텍 표기)
✅ 연결: 블루투스 LE·Logi Bolt·3대 전환·10m, 확장 기능은 Windows·macOS 한정
✅ 색상: 로즈 핑크·그래파이트 그레이·펄 화이트, 재활용 플라스틱 43~56%
✅ 가격: 중국 정가 279위안·실거래 251.1위안(약 5만 원), 한국 정식가 없음
✅ 한국 출시: 일정 미정, 국내 판매 글은 병행수입 — 보증·반품 조건 확인 필수
✅ 손목 부담 완화: 로지텍 설명일 뿐 독립 검증 없음, 통증 시 전문의 상담
📎 공식 출처: 로지텍 중국 Pebble Up 공식 제품 페이지 · 로지텍 지원 Pebble Up 스펙 · Notebookcheck 보도 · GizmoChina 보도 · IT之家 보도(35도 기울기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