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입국신고서 작성법|종이 입국카드 vs Visit Japan Web QR코드 정리
일본 입국 시 외국인은 입국심사 기록(입국카드)과 세관 신고서 두 가지를 내야 합니다. 종이 양식으로 작성해도 되고, 출발 전 Visit Japan Web에 미리 등록해 QR코드 하나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Visit Japan Web은 의무가 아니라 사전 등록 서비스라서, 등록하지 않아도 기내나 공항에서 종이 양식으로 작성하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종이 입국카드 작성 항목 12가지와 Visit Japan Web 등록 5단계, 공항에서 QR코드를 쓰는 순서까지 정리합니다.
📌 이 글의 핵심 요약
① 일본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입국카드(외국인 입국기록) + 세관 신고서(휴대품·별송품 신고서) 2가지입니다. ② 종이 작성과 Visit Japan Web 온라인 등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③ Visit Japan Web은 일본 디지털청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로, 등록에 필요한 것은 항공권·여권·이메일 주소입니다. ④ 공항에서는 여권 + QR코드를 제시하고, 세관에서는 전자신고 단말이나 유인 심사대를 이용합니다.
확인일: 2026-10-28 / 공식 출처: 일본 디지털청 Visit Japan Web 안내, 일본 세관 휴대품·별송품 신고서 안내 (본문 하단 📎 공식 출처 참조)
일본 입국 시 작성하는 서류 2가지: 입국심사 기록과 세관 신고서
일본에 입국할 때 작성하는 서류는 흔히 ‘일본출입국신고서’ 하나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용도가 다른 두 가지 서류입니다. 두 서류를 구분해 두면 종이로 쓰든 온라인으로 등록하든 헷갈리지 않습니다.
| 서류 | 누가 작성하나요? | 어디에 내나요? |
|---|---|---|
| 입국카드 (외국인 입국기록) | 일본에 입국하는 외국인 | 입국심사대 (여권과 함께 제출) |
| 세관 신고서 (휴대품·별송품 신고서) | 일본에 입국·귀국하는 모든 사람 | 세관 검사장 (수하물 수령 후 제출) |
세관 신고서는 2007년 7월부터 일본에 입국·귀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제출이 필요해진 서류입니다. 가족이 함께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대표자가 1매만 제출하면 됩니다. 기본 사항은 A면만 작성하고,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이나 별송품(나중에 따로 보내는 짐)이 있을 때 B면까지 작성합니다.
일본 국적자와 재입국자는 외국인 입국기록 등록은 필요 없고, 세관 신고만 등록하면 됩니다. Visit Japan Web에서도 입국·귀국 절차 구분을 먼저 등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종이 입국카드 작성 항목 12가지: 여권 영문과 똑같이 적기
종이 입국카드는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요청하거나, 공항 입국심사대 앞에 비치된 양식을 받아 작성합니다. 모든 항목은 영문(로마자) 대문자로, 여권에 적힌 내용과 똑같이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글·한자로 적으면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 항목 | 적는 방법 |
|---|---|
| ① 성명 | 여권 영문 성명과 동일하게 (예: KIM JIHOON) |
| ② 성별 | 남성·여성 구분에 체크 |
| ③ 생년월일 | 연·월·일 순서로 기재 |
| ④ 국적 | 대한민국 국적자는 KOREA, REPUBLIC OF 등으로 표기 |
| ⑤ 여권번호 | 여권에 적힌 번호 그대로, 공백 없이 |
| ⑥ 항공편명·선명 | 도착 항공편 번호 (예: OZ101) |
| ⑦ 탑승지(출발지) | 출발 도시·공항 기준 |
| ⑧ 체류 목적 | 관광·상용·친척 방문 등 실제 목적대로 |
| ⑨ 체류 기간 | 일본 체류 예정 일수 |
| ⑩ 일본 체류지 주소·전화번호 | 첫 숙박 호텔의 이름·주소·전화번호 (호텔 예약 확인서 참조) |
| ⑪ 직업 | Student, Office Worker 등 간단한 영문 표기 |
| ⑫ 서명 | 여권 서명과 동일하게 서명 |
체류 목적은 실제 목적과 다르게 적으면 안 됩니다. 관광으로 입국하면서 다른 목적을 적는 식의 허위 기재는 입국 불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숙소 주소와 전화번호는 공항에서 검색하느라 줄이 밀리는 경우가 많으니, 호텔 이름·주소·전화번호를 휴대폰에 미리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Visit Japan Web 등록 5단계: 계정부터 QR코드 발급까지
Visit Japan Web은 일본 디지털청이 제공하는 웹서비스로, 입국심사·세관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입국 시 QR코드를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서 이용하고, 등록은 PC에서도 가능하지만 입국 시 QR코드 제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해야 합니다. 등록에 필요한 것은 항공권, 여권, 이메일 주소입니다.
① 계정 생성 —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로 계정을 만들고, 메일로 온 확인 절차를 마친 뒤 로그인합니다.
② 이용자 등록 — 입국·귀국 절차 구분을 등록하고, 여권 정보와 일본 내 연락처(체류지)를 입력합니다. 동반가족도 함께 등록할 수 있습니다.
③ 입국·귀국 예정 등록 — 항공회사명·편명·도착 예정일·체류지 등 여행 일정을 등록합니다.
④ 입국심사·세관신고 입력 — 직업·체류 목적·체류 기간·일본 내 연락처와 휴대품 관련 질문에 답합니다.
⑤ QR코드 발급·저장 — 입력이 끝나면 입국심사·세관신고용 QR코드가 생성됩니다. 공항에서 인터넷이 안 될 수 있으니 스크린샷 저장과 출력본을 함께 준비해 두세요.
항공편이나 숙소가 바뀐 경우에는 로그인해서 정보를 수정한 뒤 QR코드를 다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2024년 1월 25일부터는 입국심사·세관신고 QR코드가 하나로 통합되어, 공항 내 각 단계에서 같은 코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공항에서 QR코드 사용 순서 4단계: 입국심사부터 세관 게이트까지
일본 공항에 도착한 뒤의 순서는 종이 신고서를 쓸 때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다른 점은 종이를 건네는 대신 QR코드를 제시한다는 것뿐입니다.
① 입국심사 — 여권과 QR코드를 제시합니다. 얼굴 촬영과 지문 인식이 함께 진행됩니다.
② 수하물 수령 — 위탁 수하물을 찾습니다. 세관 신고서는 수하물을 찾은 뒤에 제출합니다.
③ 세관 신고 — 전자신고 단말에서 IC 여권과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유인 심사대에서 QR코드를 제시합니다.
④ 게이트 통과 — 전자신고 게이트에서는 안면인식으로 통과하고, 검사 대상인 경우 직원의 안내를 받습니다.
전자신고 게이트는 신치토세·나리타·하네다·주부·간사이·후쿠오카·나하 7개 공항의 세관 검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공항에서는 유인 심사대에서 QR코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게이트를 통과했다고 해서 수하물 검사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며,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이 있으면 직원 심사대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종이 vs Visit Japan Web 비교표: 나에게 맞는 선택은?
| 구분 | 종이 신고서 | Visit Japan Web |
|---|---|---|
| 작성 장소 | 기내 또는 공항 입국심사대 앞 | 출발 전 집·숙소에서 온라인 등록 |
| 준비물 | 여권, 볼펜, 숙소 주소·전화번호 메모 | 여권, 항공권 정보, 이메일 주소, 스마트폰 |
| 공항 절차 | 종이 양식을 심사대·세관에 제출 | 여권 + QR코드 제시, 전자신고 게이트 이용 가능 |
| 정보 수정 | 새 양식으로 다시 작성 | 로그인해 수정 후 QR코드 재발급 |
| 추천 대상 |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분, 현장에서 작성해도 되는 분 | 공항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 가족 단위 여행자 |
정리하면, 출발 전에 여유 있게 준비하고 싶다면 Visit Japan Web 등록이 편하고, 온라인 등록을 미처 못했다면 종이 양식으로 공항에서 작성하면 됩니다. 두 방법 모두 입국 자체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종이 신고서가 폐지된 것은 아니니, 온라인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입국이 막히는 일은 없습니다.
Visit Japan Web을 안 했을 때: 기내·공항 종이 신고서 작성 방법
온라인 등록을 하지 않았어도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입국카드와 세관 신고서를 요청하거나, 공항 도착 후 입국심사대 앞에 비치된 양식을 받아 작성하면 됩니다. 일부 항공사에서는 기내에 종이 양식을 비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때는 공항에서 작성하면 됩니다.
종이로 작성할 때 가장 시간이 걸리는 부분은 숙소 주소와 전화번호를 찾는 일입니다. 출발 전에 호텔 예약 확인서에서 호텔 영문 이름·주소·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고, 볼펜 한 자루를 기내 수하물에 넣어 두면 기내에서 바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사칭 사이트 주의 — Visit Japan Web은 무료 서비스입니다. 신청료·수수료 명목으로 결제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공식 사이트가 아니니 이용하지 마세요. 공식 접속은 아래 바로가기 또는 일본 디지털청 Visit Japan Web 안내 페이지의 ‘이용을 시작하기’ 경로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www를 뺀 주소(vjw.digital.go.jp)는 DNS 오류가 나니, www를 붙인 공식 주소를 쓰세요.
바로가기를 누르면 로그인 화면이 열립니다. 계정이 없으면 ‘계정 신규 생성’부터 진행하세요.
일본입국신고서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Q Visit Japan Web 등록은 의무인가요?
A 아니요. Visit Japan Web은 입국심사·세관신고를 미리 등록하는 편의 서비스입니다. 등록하지 않아도 기내나 공항에서 종이 신고서를 작성하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Q 종이 입국신고서는 폐지됐나요?
A 아니요. 종이 입국카드와 세관 신고서는 기내와 공항에서 계속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등록은 종이를 대체하는 선택지일 뿐입니다.
Q 입국심사 QR코드와 세관신고 QR코드를 따로 받아야 하나요?
A 아니요. 2024년 1월 25일부터 입국심사·세관신고 QR코드가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공항 내 각 단계에서 같은 QR코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Q 가족도 각자 Visit Japan Web에 등록해야 하나요?
A 한 계정에서 동반가족을 함께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국심사와 세관 통과는 개인별 QR코드로 진행되니, 가족마다 QR코드를 따로 저장해 두세요.
Q 항공편이나 숙소가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A Visit Japan Web에 로그인해서 정보를 수정한 뒤 QR코드를 다시 발급받으세요. 바뀐 정보가 그대로인 QR코드를 제시하면 심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Q Visit Japan Web 등록이 비자나 입국 허가인가요?
A 아니요. Visit Japan Web은 입국심사·세관신고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서비스일 뿐, 비자나 입국 허가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비자·무비자 입국 요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공식 출처: 일본 디지털청 Visit Japan Web 안내 (2026-10-28 확인), 일본 세관 휴대품·별송품 신고서 안내 FAQ (2026-10-28 확인). 종이 입국카드 항목은 복수 입국 안내 기준을 교차 대조해 정리했으며, 양식의 세부 문구는 현장에서 배포되는 양식을 기준으로 최종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