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공항 추진 현황|후보지·남은 절차·쟁점 정리
경기국제공항은 2026년 10월 현재 확정된 공항이 아닙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계획 단계 사업으로, 복수 예비 후보지 3곳을 정하고 중단됐던 후보지 분석 연구용역을 재개한 단계입니다.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여부도 아직 확정·고시되지 않았습니다.
📌 핵심 정리 — 지금 단계만 정확히
① 추진 주체: 경기도(경기국제공항추진단) — 국가가 확정한 사업이 아니라 도가 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② 현재 단계: 복수 예비 후보지 3곳(화성·평택·이천) 제시 + 후보지 분석 연구용역 재개(2026년 10월).
③ 아직 없는 것: 최종 후보지 확정, 국가계획 반영 확정,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개항 시기 확정 — 이 네 가지는 모두 미확정입니다.
경기국제공항이란? 추진 주체와 배경
경기국제공항은 경기도에 민간 국제공항을 새로 유치·건설하자는 경기도의 추진 사업입니다. 이름에 ‘국제공항’이 들어가 있지만, 이미 운영 중인 공항의 이름이 아니라 추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명칭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개항’이나 ‘운영’ 같은 표현을 확정 사실처럼 쓰지 않고, 단계마다 ‘검토·용역·건의·반영 여부’처럼 실제 절차 이름으로 구분합니다.
경기도가 필요성으로 제시하는 근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공항 접근성입니다.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이용객의 약 34퍼센트가 경기도민인데도 도내 민간 공항이 없어, 공항까지 가는 데 평균 1시간 22분이 걸립니다. 둘째, 항공화물 수요입니다. 경기도에는 반도체·모빌리티 등 항공 운송에 맞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몰려 있고, 전국 항공화물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기준 중량 28퍼센트, 금액 36퍼센트로 제시됐습니다. 도는 2040년 경기도 인구가 1,479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경기 남부에 조성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와 함께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 근거: 경기도 후보지 발표 내용 정리(뉴스웍스, 2024년 11월)
지금 비행기를 타려면 기존 인천·김포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준비에 필요한 여권 영어 이름 변환기와 국내 항공업계 변화를 정리한 트리니티항공(티웨이항공) 병합 정리를 함께 참고해 주세요.

경기국제공항 추진 경과 — 공식 확인된 단계만
아래 타임라인은 경기도 발표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발언이 보도된 단계만 정리한 것입니다. ‘논의됐다’와 ‘확정됐다’를 섞지 않았습니다.
2024년 11월 8일
복수 예비 후보지 3곳 발표 —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복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경기도가 발표했습니다.
2025년 3월
국토교통부에 국가계획 반영 건의 — 경기도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을 반영해 달라는 사업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경기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제출은 건의 단계이며, 반영 확정이 아닙니다.
2025년 8월~12월
후보지 분석 연구용역 착수 후 중단 —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이 추진됐으나, 수행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며 중간보고 뒤 중단됐습니다.
2025년 11월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발표 —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이 도민 3,000명 조사에서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이 회차를 거치며 51퍼센트에서 72퍼센트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론조사 결과이며 사업 확정과는 별개입니다. 📎 숙의공론조사 보도(경향신문)
2026년 10월
연구용역 재개 — 경기도 내부감사에서 관련 법 위반 사항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 뒤 중단됐던 연구용역이 재개됐고, 경기도지사가 10월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재개된 것은 연구용역이며, 건설이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 국정감사 발언·용역 재개 보도(연합뉴스, 2026년 10월 19일)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3곳과 입지 조건 — 위치·예정지 정리
검색에서 가장 많이 묻는 ‘경기국제공항 위치’와 ‘경기국제공항 예정지’에 대한 답은 하나입니다. 최종 위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검토 대상인 복수 예비 후보지가 3곳입니다. 경기도가 밝힌 선정 과정은 이렇습니다. 먼저 공역·소음·지형 등을 보고 도내 5개 시 10개 지역을 1차 후보지로 뽑은 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 연방항공청(FAA) 기준을 준용해 공역·기상·장애물·소음·접근성·확장성을 검토하고, 권역 균형과 경제성을 종합해 3곳으로 압축했습니다.
| 복수 예비 후보지 | 위치 표기 (경기도 발표 기준) | 배후지 특화 구상 (경기도 발표) | 상태 |
|---|---|---|---|
| 화성 후보지 |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화옹지구) | 모빌리티 산업 중심 공항경제권 | 예비 후보지 — 확정 아님 |
| 평택 후보지 | 평택시 서탄면 | 반도체 산업 중심 공항경제권 | 예비 후보지 — 확정 아님 |
| 이천 후보지 | 이천시 모가면 | 반도체 산업 중심 공항경제권 | 예비 후보지 — 확정 아님 |
※ 위 표는 직접 정리한 1차 자료입니다. 세 곳 모두 ‘복수 예비 후보지’이며 순서는 우열을 뜻하지 않습니다. 경제성 분석은 부지 270만㎡·활주로 3,200m 1개 기준으로 3곳 모두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분석됐다는 경기도 연구용역 결과이고, 국가 타당성 판정이 아닙니다.

경기국제공항, 남은 절차는? 국가계획 반영부터 기본계획까지
공항은 지자체가 발표만으로 지을 수 있는 시설이 아닙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항공수요 전망, 권역별 공항개발계획, 투자 소요와 재원조달 방안 등을 담은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합니다. 경기국제공항이 국가 사업으로 가려면 이 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첫 관문입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 고시를 목표로 검토 중이며, 경기국제공항의 반영 여부는 “내부 검토 단계라 공개가 어렵고 공청회와 관계기관 의견 조회 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7차 계획 진행 상황·국토교통부 관계자 발언 보도(수원일보)
| 단계 | 내용 | 경기국제공항 현재 위치 |
|---|---|---|
| 1. 지자체 연구용역·후보지 검토 | 수요·입지·경제성을 자체 연구용역으로 검토하고 후보지를 제시 | 진행 중 — 후보지 분석 용역 재개 |
| 2. 국가계획 반영 | 국토교통부 공항개발 종합계획(5년 단위)에 사업 반영 | 건의 제출 — 반영 여부 미확정 |
| 3. 예비타당성조사 등 | 국가 차원의 타당성 검토로 사업 추진 여부 판단 | 미착수 |
| 4. 기본계획 수립·고시 | 공항개발예정지역, 규모·배치, 재원조달, 환경관리계획 등을 정해 고시 | 미착수 |
| 5. 설계·보상·착공·개항 | 실시설계, 용지 보상, 공사, 개항 준비 | 일정 없음 |
즉 지금 위치는 1단계 후반에서 2단계 문 앞입니다. 뉴스에서 ‘재추진’이라는 단어가 나와도, 그것이 뜻하는 것은 대개 1단계 용역의 재개나 2단계 반영 건의입니다. 착공·개항 날짜가 공식 자료에 없다는 점이 이 사업의 현재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경기국제공항 쟁점 정리 — 찬성과 우려를 함께 보면
쟁점은 어느 한쪽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사실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지점을 나란히 정리했습니다.
| 쟁점 | 추진 측에서 제시하는 근거 | 우려 측에서 제시하는 근거 |
|---|---|---|
| 수요 | 경기도민이 인천·김포 이용객의 약 34퍼센트, 반도체 등 항공화물 수요가 크고, 접근 시간이 평균 1시간 22분으로 길다는 점 | 인천·김포와 수요가 겹칠 수 있고, 기존 지방공항 상당수가 적자를 내고 있어 신규 수요를 국가 차원에서 다시 검증해야 한다는 점 |
| 공역·안전 | 인근 군 공항과 공역이 겹치는 문제는 통합 관제 등으로 풀 수 있다고 경기도 용역에서 분석했다는 점 | 인천·김포와 군 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이 겹치는 후보지가 있어, 실제 운항 안전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점 |
| 환경·소음 | RE100 기반 친환경 공항과 배후지 개발, 소음 영향 분석 등 대책을 함께 검토하겠다는 경기도의 구상 | 화성호 일대 갯벌·습지 등 환경 가치와, 어느 후보지든 생기는 항공기 소음 피해를 주민이 떠안는다는 점 |
| 군 공항 이전 연계 | 수원 군공항 소음 문제 해결과 민간공항 건설을 함께 풀 수 있다는 통합 구상 | 민간공항 수요보다 군 공항 이전이 실제 목적 아니냐는 지적과, 이전 대상 지역 주민의 동의 없는 연계에 대한 반발 |
| 재정 | 공항경제권·첨단산업 거점으로 키우면 장기적인 산업·물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기대 | 신규 공항에는 큰 사업비가 들고,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 중 상당수가 최근 5년간 누적 영업손실을 냈다는 보도 기준 지적 |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아직 국가 차원의 검증이 끝나지 않아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특정 후보지나 특정 입장을 옹호하지 않고, 공식 발표가 나올 때마다 단계가 실제로 한 칸 이동했는지를 기준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공항 접근성을 함께 따져보려면 수도권 광역교통 글인 GTX A노선 시간표·요금 정리도 참고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경기국제공항, 확정된 건가요?
A 아닙니다. 2026년 10월 현재 경기국제공항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계획 단계 사업입니다. 복수 예비 후보지 3곳이 제시되고 후보지 분석 연구용역이 재개된 단계이며, 최종 후보지 확정, 국토교통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등 국가 절차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개항 확정’으로 읽히는 보도가 있어도, 단계 이름으로 나눠서 확인해야 합니다.
Q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는 화성으로 정해진 건가요? 위치·예정지는 어디인가요?
A 한 곳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2024년 11월 발표한 복수 예비 후보지는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화옹지구),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3곳입니다. ‘예정지’는 이 3곳 중에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관계 지자체 협의와 후속 용역, 국가계획 절차를 거쳐야 정해집니다.
Q 경기국제공항은 언제 개항하나요? 2035년이 맞나요?
A 확정된 개항 시기는 없습니다. 2035년은 경기도의 2024년 연구용역이 수요를 예측할 때 전제로 둔 개항 가정 연도입니다. 그 가정 아래 2065년 여객 1,755만 명, 화물 35만 톤 이상으로 수요를 예측했지만, 이는 분석을 위한 가정일 뿐 확정 일정이 아닙니다.
Q 후보지 3곳 모두 B/C가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확정된 건가요?
A 아닙니다. 그 수치는 공항 부지 270만㎡, 활주로 3,200m 1개를 기준으로 한 경기도 연구용역의 분석 결과입니다.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려면 별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등 국가 차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하며, 운영 수익성까지 확정하는 숫자도 아닙니다.
Q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은 같은 사업인가요?
A 연계해서 논의되는 경우가 많지만 같은 절차로 확정된 사업은 아닙니다. 수원 군공항 이전은 국방부 소관의 군 공항 이전 절차가 따로 있고, 경기국제공항은 민간 국제공항을 경기도에 유치하려는 추진 사업입니다. ‘민·군 통합’ 구상을 주장하는 측과, 독립적인 민간공항 수요로 봐야 한다는 측의 의견이 함께 제기되고 있어, 두 사안을 구분해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면 바로 착공하나요?
A 아닙니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반영은 사업 추진의 출발점에 가깝습니다. 반영 뒤에도 예비타당성조사, 공항개발 기본계획 수립·고시, 환경영향평가, 설계와 보상 등 여러 단계가 남습니다. 반대로 이번 계획에 반영되지 않으면 다음 계획 주기까지 논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 현재 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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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근거 자료: 경기도 후보지 발표 정리 뉴스웍스 · 용역 재개와 국정감사 발언 연합뉴스 ·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진행 상황 수원일보 · 숙의공론조사 경향신문. 본문 수치 중 수요·경제성 수치는 경기도 연구용역 기준이며, 국가 타당성 판정과 구분해 표기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21일(용역 재개 단계 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