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주택 자격 조건 및 분양전환에 대한 모든 것

폭스씨지 2024. 7. 29.

공공임대주택은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중요한 주택 유형 중 하나입니다.
특히 LH 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사회적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LH 공공임대주택의 자격 조건 및 분양전환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H 공공임대주택이란?

LH 공공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저소득층,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사회적 계층을 위한 주택입니다.
이 주택은 임대 기간이 끝난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분양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주요 유형으로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장기전세주택, 공공건설임대 등이 있습니다.
각 유형마다 대상자와 임대 기간, 분양 전환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일반공급은 우선과 잔여 유형으로 나뉩니다.

우선공급: 입주자저축에 12개월 이상 가입하고 12회 이상 납부해야 합니다.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의 경우 24개월 이상, 24회 이상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잔여공급: 입주자저축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보유 부동산은 2억 1천 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3천 680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 등을 위한 유형입니다.

신혼부부: 자녀가 있어야 하며,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도 해당됩니다.
생애최초: 입주자저축을 6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며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과거 5년간 소득세를 낸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자녀 가구: 태아를 포함하여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어야 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노부모 부양: 1순위로, 만 6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3년 이상 부양한 경우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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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은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난 후 가능합니다.
5년 또는 10년의 임대 기간이 끝난 후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주택의 가치와 감정평가액을 바탕으로 분양 가격이 산정됩니다.

5년 임대주택: 건설원가와 2곳의 감정평가액을 합산하여 평균을 내고, 감가상각비를 차감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양 가격을 산정합니다.
10년 임대주택: 인근 아파트의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평균을 내어 분양 가격을 산정합니다. 건설원가와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가격을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