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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품절" 기름 품절 주유소 49개 넘어 정유업계도 업무개시 명령 검토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공급 차질로 인해 주유소에 휘발유가 품절인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국 50여 개 주유소의 상황이지만, 파업이 계속 이어진다면 국민들의 불편이 피부로 체감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비노조원 차량과 군용, 농·수협 유조차까지 긴급 투입하는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이제 수도권은 이틀 정도 버틸 물량뿐입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8일째를 넘어서면서 휘발유 품절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휘발유 품절 주유소는 12월 1일 현재 전국 49개로 급격하게 그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휘발유 품절" 기름 품절 주유소 49개 넘어 정유업계도 업무개시 명령 검토
정부는 시멘트 분야에 이어, 유조차 운송 기사에 대해서도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화학과 철강 분야 등 피해가 큰 업종부터 차례차례,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정당성도, 명분도 없는 민주노총의 동시 다발적인 파업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집단행동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장기화 됨에 따라 국민들의 삶에 밀접한 휘발유등의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의 파업은 점점 더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을 인질로 더 이상 '파업을 위한 파업'은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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