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OS 15 카메라 무음 해외에서는 가능 이전 버전은 단축어로

"아이폰 iOS 15 카메라 무음 해외에서는 가능 이전 버전은 단축어로"

 

방송통신위원회는 2011년 6월 휴대폰 한글자판 배열, 카메라 폰 촬영음 크기 표준 등 13종에 대하여 국가표준을 제정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정지 영상 또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내장된 이동전화기로 발생할 수 있는 오용, 남용 및 부정적인 사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촬영음 크기를 60dB에서 68dB 사이로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국가표준 KCS.KO-06.0063 (카메라 폰 촬영음 크기)
카메라 폰 촬영음 크기 표준은 휴대폰 촬영음 크기를 일정 수준(60 dBA~68 dBA)으로 정해
휴대폰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표준이다. 

 

다만 이 국가표준은 법적 강제성이 없는 권고사항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전화기 제조업체는 아직도 구속력이 있는 규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이폰 iOS 15 카메라 무음 해외에서는 가능 이전 버전은 단축어로

 

애플의 아이폰도 이 국가표준에 따라 카메라앱에 촬영음을 넣어 두었습니다. 최신 iOS 15 이상으로 OS를 업데이트하면 해외에 나갔을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표준에 따라 카메라 셔터음이 들리지 않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뮤트 버튼

아이폰 측면의 뮤트 버튼을 켜면 카메라 촬영시에 셔터음이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iOS 14 이하의 이전 버전의 경우는 단축어로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iOS 14 이하 단축어 설정 방법

'단축어' 앱을 실행하여 하단의 '자동화'를 선택한 후 '개인용 자동화 생성'을 통해 자동화를 생성합니다.

 

스크롤하여 '앱'을 선택한 후 '카메라'를 선택합니다.

 

"아이폰 iOS 15 카메라 무음 해외에서는 가능 이전 버전은 단축어로"

 

 

 

 

'동작 추가'를 선택한 후 '앱 및 동작 검색'을 선택합니다.

 

'음량'이라고 검색 후 '음량 설정'을 선택하여 음량을 0% 로 조정합니다.

 

'실행 전에 묻기' 스위치를 선택하여 '묻지 않기'를 선택하여 완료합니다.

 

이제,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셔터음이 무음으로 작동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iOS 14 이하의 이전 버전일 경우 위와 같이 설정이 가능하고,

최신 iOS 15 이상에서는 기능 패치가 되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쉬운 대로 무음(?) 설정 방법

아이폰 라이브 포토 활성화

사진 촬영시에 라이브 포토를 활성화하면 시끄러운 셔터음 대신 알람 수준의 작은 소리가 들립니다. 셔터음에 거부감이 있을 경우에는 아쉬운 대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 카메라 무음앱을 이용하면 셔터음 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모든 사용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는 국가표준

법적인 강제 사항이 아니지만 촬영음 크기까지 규정하여 국가표준으로 만드는 것은 사생활 침해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지만,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두 잠재적인 범죄자로 만드는 규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음 카메라 앱 등을 제재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사용자의 선택권을 막는 무분별한 규제는 이제 좀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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