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iPad Pro) 후면 카메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아이패드 프로(iPad Pro) 후면 카메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M1)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일반 모델과 프로 라인업을 구분할 수 있는 외형적인 특징 중 하나가 바로 2개의 와이드 카메라,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탑재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 후면 카메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용하기 어려운 후면 카메라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중 대부분은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손에 있는데 굳이 무겁고 눈에 띄는 아이패드를 꺼내 들고 촬영을 하느냐는 것이지요..

 

물론 문서 스캔이나, QR코드 인식등을 위해서는 카메라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 경우도 아이폰의 카메라로도 충분히 가능한 작업이기에 그리 효용성은 없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은 미니 모델의 경우에는 후면 카메라로 촬영하고 바로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요.

 

 

"아이패드 프로(iPad Pro) 후면 카메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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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하나라면?

제 경우에는 카메라가 아예 없어도 크게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못할 것 같지만, 만약을 위해서 후면 카메라는 1개로 줄이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물론 라이다(LiDAR) 스캐너를 탑재해야 하므로 카메라 섬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겠지만, 아이패드로 고화소, 고화질의 영상 촬영을 시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12MP 와이드 및 10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아이패드를 들고 촬영하는 사람은 외국인인 경우가 종종 발견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래도 남늬 눈을 의식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아이패드와 같이 눈에 띄는 장비(?)를 들고 촬영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큰 화면에 내가 촬영하는 장면이 다른 사람에게 훤히 보이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프로 라인업이 급나누기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굳이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 카메라를 두개씩이나 장착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MP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 하나만 장착한다면 카메라 2개보다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후면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시나요..??

 

 

그런데 왜 내 아이패드는 넷플릭스 전용 기기가 되어가는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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