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폐수 방류, 입 닫고 있는 언론 뉴스 - 평산 우라늄정련공장

Q: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은 언제부터 제기되었나요?

👉 2025년 6월 10일 데일리NK 보도를 통해 처음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2024년 말 위성사진에서 방류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Q: 예성강으로 흘러간 핵폐수가 서울 한강까지 도달할 수 있나요?

👉 예성강은 남쪽으로 흘러 한강 하구와 강화만으로 유입되므로, 잠재적으로 한강 수계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정수장에서 방사성 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나요?

👉 현재 정수 시스템은 중금속이나 미생물 제거에는 강하지만, 삼중수소와 같은 방사성 물질은 완전히 걸러내기 어렵습니다.

Q: 북한 핵폐수 방류는 국제법상 어떤 문제가 있나요?

👉 북한의 핵폐수 방류는 국제해양법과 IAEA 협약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Q: 이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나요?

👉 국방부에서는 수질 검사 및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시의원 등은 정부에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폭스씨지 2025. 6. 28.

"북한 핵폐수 방류, 입 닫고 있는 언론 뉴스 - 평산 우라늄정련공장"

북한 핵폐수 방류, 서울 시민은 정말 안전할까?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류된 것으로 추정되는 핵폐수가 한강 수계로 유입될 수 있다는 소식, 정말 믿기지 않죠? 이번 글에서는 이 문제가 왜 심각하고,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할지 함께 알아볼게요!

최근 북한의 핵폐수 방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저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위성사진 분석 자료를 보니까,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공장에서 나온 폐수가 소하천을 거쳐 예성강으로 흘러들고, 이 물이 강화만과 서해로 유입된다는 내용이더라고요. 솔직히 "설마 북한에서 흘러온 물이 우리 수도물에 영향을 줄까?" 싶었죠.

하지만 우라늄 폐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에 계속 축적될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해요. 이번 기회에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한 자료와 경로 분석을 통해 함께 짚어볼게요.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일단 끝까지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정말 한강까지 오는 걸까요? 🤔

네, 안타깝게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은 핵무기용 우라늄 정광('옐로케이크')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로 알려져 있어요. 여기서 발생한 폐기물과 폐수를 공장 앞 침전지에 쌓아왔는데, 최근 이 침전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죠.

2024년 말 촬영된 고해상 위성사진에서는 정화되지 않은 폐수를 하천으로 흘려보낸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폐수는 약 2km를 흘러 예성강과 만나고, 예성강은 남쪽으로 흘러 한강 하구와 강화만으로 유입된다고 해요. 더 충격적인 건, 북한이 2022년부터 지하 배수로 공사를 시작해서 2024년에 정식 연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점이에요. 즉, 의도적인 방류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진 거죠.

💡 알아두세요!
2019년 통일부에서는 수질 검사에서 특이사항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지금은 배수로를 통한 의도적 방류 정황이 위성에서 확인된 만큼 상황이 훨씬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는 걸 인지해야 해요.

왜 더 무서운 문제일까요? 📊

평산 우라늄공장 침전지에 폐기물이 쌓이면서 슬러지가 급증했고, 위성사진에는 포화된 침전지에 녹조현상까지 나타났다고 해요. 우라늄 폐수는 단순히 오염된 물이 아니에요. 인체에 흡수되면 배출되지 않고 장기, 생식세포에 영향을 미쳐 암 발병률을 높이고 기형아 출산 위험까지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특히 임산부나 어린아이에게는 정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니,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인 거죠.

2025년 6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이 문제를 "생존권의 문제"로까지 언급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국방부도 수질 검사와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수치나 방사능 농도는 북한의 폐쇄적인 정보 공개로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더 답답해요. 이런 불투명성 때문에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북한 핵폐수 방류 관련 주요 정보

구분	내용	출처 및 비고
유출 당시 위성 사진 날짜	2024년 10월 말	데일리NK, 월드뷰-3
침전지 슬러지 증가 면적	2006년 1.9ha → 2024년 16.6ha	더퍼블릭 (2025.06.26)
공식 확인 발언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 필요	국방위 (2025.06.25)

⚠️ 주의하세요!
이런 오염 물질은 우리가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어패류, 해조류, 심지어 소금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고 해요.
결국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니, 정말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겠죠.

정수처리로 방사능을 걸러낼 수 있을까? 🧮

정수 시설이 있다고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어요. 현재의 정수 시스템은 중금속이나 미생물 제거에는 강하지만, 방사성 물질은 완전히 걸러내기 어렵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삼중수소(tritium) 같은 물질은 물속에 녹아 있어서 활성탄이나 염소 처리로는 걸러지지 않는 게 현실이에요.

📝 정수 처리 기술의 한계

방사성 물질 제거율 = (유입 농도 - 유출 농도) / 유입 농도 × 100%

현재 기술로는 이런 미세한 방사성 입자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해요. 이게 정말 걱정되는 부분이죠. 게다가 방사성 물질은 시간이 지나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생물 농축을 통해 먹이사슬 최상위 단계까지 영향을 미 미칠 수 있어요.

1) 미생물/부유물: 제거 가능 (예: 박테리아, 흙, 모래 등)

2) 중금속: 일부 제거 가능 (예: 납, 수은, 카드뮴 등)

3) 방사성 물질: 제거 어려움 (예: 삼중수소, 우라늄, 세슘 등)

→ 물속에 녹아 있는 방사성 입자는 거의 제거가 불가능해요!

국제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 👩‍💼👨‍💻

북한의 핵폐수 방류는 국제적 기준에도 어긋나는 행위예요. 국제해양법, IAEA(국제원자력기구) 협약 모두를 위반하는 거죠. 예전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잖아요. 그에 비해 지금 북한은 워낙 폐쇄적이라 정확한 수치나 통계가 전혀 없어요. 이런 상황일수록 국제 사회의 관심과 공조가 정말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우리 정부가 먼저 국제기구에 조사 요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문성호 서울시의원도 북한 정부에 무단 방류 중단을 요청하고, 한 방울이라도 방류되었음이 확인될 경우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대한민국만의 일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 나아가 동아시아 공동의 문제거든요. 전 세계의 공조가 절실한 시점이죠. 우리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알아두세요!
현재 국내 주요 언론사(MBC, SBS, KBS)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보도가 거의 없고,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에서는 북한 예성강의 물줄기가 삭제되어 있다고 해요. 아이러니하게도 구글 지도에서는 예성강 물줄기와 평산 우라늄 공장으로 이어지는 물줄기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의 불균형이 더 큰 불안을 야기하는 것 같아요.

방송 3사의 '북한 핵폐수'에 대한 보도는 전무한 상태 (2025년 6월 28일 현재)

"북한 핵폐수 방류, 입 닫고 있는 언론 뉴스 - 평산 우라늄정련공장"

카카오 지도의 예성강 지도 이미지와 위성사진 비교

네이버 지도의 예성강 지도 이미지와 위성사진 비교

구글 지도의 예성강 지도 이미지와 위성사진 비교

실전 예시: 평산 우라늄 공장 침전지 변화 📚

실제 위성사진을 통해 평산 우라늄 공장 침전지의 변화를 보면 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 와닿게 느낄 수 있어요. 2006년에는 1.9ha에 불과했던 침전지 슬러지 면적이 2024년에는 16.6ha로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폐기물 축적량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증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