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용지 2가지 논란 '루머일뿐 허위사실이다.'
"대선 투표용지 2가지 논란 '루머일뿐 허위사실이다.'"
누구나 전국에서 자유롭게 투표일 전에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진행되면서 투표용지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그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투표 인증이 한창이던 인터넷 커뮤니티등에서 투표용지가 2가지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가로 100mm 세로 285mm의 긴 투표용지에 15명의 후보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어서 기표할 수 있는 칸의 크기는 가로 15mm, 세로 10mm로 상당히 작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기표용구로 찍히는 원의 지름이 7mm 임을 감안하면 노인이나 장애인들은 정확한 위치에 기표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선에 걸쳐진 기표나, 잘못 찍어 두번 동일한 후보에게 기표해도 무효표로 되지 않고 정상으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대선 투표용지 2가지 논란 '루머일뿐 허위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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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위의 #1 이미지가 정상적인 투표용지 인데, 몇몇 네티즌이 #2의 투표용지에 투표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두 투표용지의 차이는 후보간에 5mm의 여분으로 사이가 떠 있는반면 네티즌이 주장하는 투표용지는 #2처럼 사이의 간격이 없이 연결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주장을 뒷받침 할만한 증거는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표소안에서 투표용지를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공지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투표용지에 문제가 있다면 기표하지 말고 즉시 투표감독관에게 말해서 조치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관련뉴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446131&code=61111111&cp=nv
오늘(5일)로 사전투표는 마무리 되고, 이제 5월 9일 선거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결정되겠군요..
모쪼록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가 선출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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