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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QR코드 모바일 전자 출입명부(Ki-Pass) 사용방법

폭스씨지 2020. 6. 3. 14:06

"네이버 QR코드 모바일 전자 출입명부(Ki-Pass) 사용방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1일부터 고위험시설 이용시 수기로 작성하는 출입명부가 아닌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위하여 시험운영중에 있습니다.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10일부터는 중대본이 분류한 전국의 고위험시설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의무적으로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야 합니다.

위의 고위험시설에 출입하기위해서는 스마트폰의 네이버앱에서 1회용 QR코드를 발급 받은 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합니다. 시설 관리자는 미리 신청한 시설관리자용 앱을 이용하여 이용자의 QR코드를 인식한 후 출입을 허가합니다.

스캔된 정보는 '사회보장정보원'으로 4주간 보관됩니다.

유사시 보관된 방문기록과 네이버 등에서 보관중인 개인정보를 매칭하여 역학조사를 할 수 있게되어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향후에는 종교시설, 학원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확대 적용하여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네이버 앱에서 출입확인을 위한 QR코드를 생성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네이버앱을 실행합니다. 이때 사용자는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좌측상단의 ≡ 모양의 메뉴로 이동하여 본인의 아이디를 선택합니다.

'QR체크인' 버튼을 선택합니다.

QR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초 1회 휴대펀 번호 인증으로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이용동의서'를 확인한 후 휴대폰인증을 진행합니다.

"네이버 QR코드 모바일 전자 출입명부(Ki-Pass) 사용방법"

인증 후에는 위와 같이 '입장을 위한 QR코드'가 생성 됩니다.

이 QR코드는 15초간만 유효하므로 15초 후에는 새로 QR코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접근하는 절차가 까다롭고 직관적이지 않아 노인분들은 우왕좌왕하면서 사용을 힘들어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QR코드가 단 15초 동안만 유효하기 때문에, 입장을 위해 QR코드 스캔을 대기하는 중에

유효하지 않은 코드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좀 더 보완이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카카오'도 이 '전자출입명부' 사업에 참여한다고 하니 네이버 계정이 없거나 앱이 없으신분은 '카카오톡'으로 전자출입명부용 QR코드를 발급 받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린이, 노약자등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당분간 불편을 감수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오는 10일부터 QR코드 모바일 전자 출입명부(Ki-Pass)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하니 이용자나 시설 담당자들은 미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자는 '전자출입명부관리 App'을 다운로드해서 개인정보입력, 본인인증, 사업장 정보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시설등록을 한 후 앱을 통해 이용자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전자출입명부관리 App 다운로드

http://asp.jinsit.net:7755/safe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