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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Head-Up Display) 우리가 영화에서 가끔 접하는 전투기의 조종석 앞유리에 투영되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하나입니다..




F/A-18C의 HUD


전방 상향 시현기(前方上向示現機, 영어: head-up display, HUD) 또는 단순히 전방 시현기는 인간의 시야에 직접 정보를 비추는 수단이다. 이 기술은 군용 항공기술로 개발되었지만 민간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자동차용 HUD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앞면 유리창 앞에 반사용 아크릴 등의 반사체가 있어서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푸조 3008 (제가 HUD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한 계기 이기도 합니다.... ^^)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푸조 3008 HUD 화면


다른 하나는 앞유리에 가상의 상이 맺히게 하는 방식인데요.. BMW, AUDI, 우리나라는 기아의 K9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KIA K9 HUD 화면



장점으로는 상이 맺히는 초점이 유리창너머 3~4m 거리에 상이 맺히므로 HUD화면과 주변의 상황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의사항은 고가의 차량에 장착되는 그것도 일부상급모델에 국한되는 기술이기에 우리가 쉽게 접할 기회가 적습니다..


NAVDY에서 이번에 준비중인 제품이 그런면에서 반가운게 사실입니다..




바로 이 제품인데요.. 정보를 화면에 투사하는 장치와 반사판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데시보드 위에 거치하는 것으로 설치가 끝나는 제품입니다.. 고가의 HUD를 내 차에 장착할 수 있다는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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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과 연동이 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모션인식 입니다.. 운전중에 전화가 오거나 문자메세지 등이 도착하면 시선을 돌리지 않고,


단순한 손동작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것입니다..





요즘 아이폰은 충전중에 "시리야" 부르는 것으로 시리 작동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폰은 "OK 구글"로 음성컨트롤이 가능하니 운전중에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인듯 싶습니다..


2015년 초에 발매가 될 예정이라는데요..


구글지도와 애플지도에서 작동하는 것 같은데... 국내의 김기사나, 티맵등의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연동된다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 $499인 제품을 40% 할인해서 $299에 예약구매가 가능합니다....


http://www.nav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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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원본 주소는 http://www.foxcg.com/2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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