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폭발문제 해결 신제품으로 교환 시작/리콜 & 판매재개
"갤럭시노트7 폭발문제 해결 신제품으로 교환 시작/리콜 & 판매재개"
삼성전자는 19일부터 배터리 폭발문제를 해결한 갤럭시노트7 신제품을 각 통신사를 통해 교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까지 교환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2017년 3월까지 삼성디지털플라자를 통해 교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안내문
갤럭시노트7은 얼마전부터 폭발사고를 막기 위하여 배터리를 60%만 사용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좀더 월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서 교환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폭발문제가 해결된 제품은 박스일련번호 스티커 맨 아랫줄 우측에 검정색 정사각형이 있고, 화면에 배터리 아이콘이 녹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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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은 19일부터 개통을 하신 매장에서 가능합니다. 색상의 변경은 불가능하며, 박스를 함께 가지고 가시면 교환제품도 벌크가 아닌 풀 패키지 이기 때문에 박스채로 교환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단말기가 부서졌거나 충전기, 이어폰 등 구성품이 없어도 본체만 갖고 가면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 문제가 없는 디바이스에는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바꾸기로 결정한 데 대해서 Ars Technica는 해당 결정이 안드로이드 호환성 규정(CDD)에 위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마도 문제있는 모든 제품이 원활하게 회수된다면, 배터리 아이콘은 원래대로 흰색/검정색 으로 복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7 폭발문제 해결 신제품으로 교환 시작/리콜 & 판매재개"
각 통신사별 교환 진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SK텔레콤은 30일까지 개통 순서에 따라 구매한 매장에서 교환을 시작합니다. 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MMS)로 방문 날짜, 매장 정보, 연락처 등을 안내한다고 합니다. 8월 19일 개통한 고객은 이달 19~23일, 8월 20~24일 개통 고객은 이달 21~24일, 8월 25일~이달 2일 개통 고객은 이달 24~30일에 구매한 매장을 찾으면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직영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한 고객은 고객센터(1599-0224)를 통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는 30일까지 구매한 매장(대리점)에서 교환 절차를 시작합니다. 직영 온라인몰인 '올레샵'에서 갤럭시노트7을 산 고객은 '교환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원하는 직영 매장을 선택하고 예약한 날짜에 맞춰 매장을 찾으면 됩니다. 이달 말까지 교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쇼)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도 30일까지 교환 절차를 시작합니다. 특히 제품을 구매한 매장이 아니더라도 전국의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새 제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몰(U+Shop) 구매 고객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8월 19일 개통한 고객은 19일부터 교환이 가능하고, 8월 20~22일 개통 고객은 20일, 8월 23일~이달 2일 개통 고객은 23일부터 새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교환 절차를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9월 28일부터 판매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계획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 가운데 아직 제품을 받지 못한 고객은 이보다 빠른 26일부터 새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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