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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자유시장 가성비 최강 2000원 짜장면 - 본토반점"


부천역에 위치하고 있는 '부천자유시장'은 1947년경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부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입니다. 여러차례의 정비를 거쳐 깔끔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짜장면을 단돈 2,000원에 먹을 수 있다면..? 구내식당이나 캠퍼스 학식이 아니라 바로 이 '자유시장'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본토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1호선 부천역 10번출구에 이어져 있는 자유로를 따라 자유시장이 이어져 있습니다. 간판과, 지붕시설 등이 정비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입니다.



양쪽에 가게들이 늘어선 자유시장 길을 따라 쭈욱 이동해야 합니다.




지붕시설이 되어 있어서 비가 올 때도 이동이 불편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한 10여분 걸으니 '본토반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 2,000원, 탕수육은 3,000원 믿기지 않는 가격이죠..?



가게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는 큼지막 하게 메뉴판이 있네요..

짜장면은 2,000원, 짬뽕은 3,500원, 탕수육(소)은 3,000원 어마어마한 가격이죠..?



제일 비싼 메뉴가 요리인 깐쇼새우, 양장피가 10,000원이고 대부분 식사는 4,000원 이내의 가격이네요..



원산지 표시를 보니 대부분 국내산이네요.. 대단합니다..


"부천 자유시장 가성비 최강 2000원 짜장면 - 본토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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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반찬이나 물은 셀프로 챙겨야 하네요..



2,000원 짜리 짜장면 입니다. ^^

성인 남성은 좀 적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그리 부실해 보이지도 않네요..



저는 여름 별미라고 하는 '냉짬뽕'을 주문 했습니다.

일반 짬뽕과 마찬가지로 3,500원 입니다.



살얼음을 비볐더니 빨간 국물이 우러나면서 입맛을 당기네요~~



냉면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양도 적당해서 시원하게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



함께 주문한 탕수육(중) 입니다.

가격은 6,000원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카드결제를 할 수 없는 점이 좀 아쉬웠지만 아이들과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가성비 최강의 중화요리 맛집.. '본토반점' 만족 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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