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직업의 세계 - 목동찹쌀호떡
"냉혹한(?) 직업의 세계 - 목동찹쌀호떡" 지난 주 토요일에 아내와 아이들이 '호떡'을 만들어 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그냥 사는게 낫겠다 싶어 사무실 근처에 있는 '목동찹쌀호떡'으로 3km 가량 운전을 해서 도착 했습니다.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줄서서 기다려야 살 수 있는 호떡집 이죠... 눈비가 내리는 날씨인데도 벌써 10여명이 길게 늘어서 줄을서고 있습니다.. 줄서는 것이 귀찮아서 한번에 10개 20개씩 사는 분들이 많아 줄이 쉽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아주머니와 아드님이라고 하시던데 두 분이 허리한번 펴지 못하시고 계속 호떡만들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옆에있는 어묵은 줄서는 손님들이 지루해서 한두 꼬치씩 사 먹는 분위기더군요.. 나름 '시너지효과'라고 해야 할까요..?? ^^ 한 30분정도 줄을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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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