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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가세요? - 박원순 시장 2015년 저서와 그의 마지막 모습"


2020년 7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유언같은 말을 하고 배낭을 메고 등산을 떠난 뒤 시신으로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3선이라는 기록적인 지지를 받아 무려 10년 가까이 서울시의 수장으로 시정을 이끌어오던 박원순 시장은 혼자 배낭을 메고 급한 걸음으로 서울 북악산으로 가는 CCTV 에 찍힌 모습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5년 10월 19일 출간한 시민운동가인 하승창씨와 함께 쓴 저서 "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가세요?"의 표지 삽화가 그의 마지막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휴머니스트라는 출판사를 통해 출판된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보지 못한 새로운 선거 이야기'라는 부제를 담고 있으며,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끈 '희망캠프' 이야기를 적어내려간 자전적 성격의 책 입니다.





책의 표지는 내용을 함축하여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부분으로 출판사에서 상당히 공들여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가면서 훑어 볼 때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는 책의 얼굴과도 같은 부분 입니다.


표절이 없어야 하고, 책의 내용을 담아야 하며, 특징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디자인이 되어야 합니다.


상단의 박원순 시장의 모습 캐릭터 이미지에는 그가 마지막으로 산에 갈 때 모습인 검은색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뒤에는 강아지 그림이 있는데, 실종된 그를 찾기위해 동원된 수색견이 연상되고 있습니다.


그 아래 생뚱맞은 신발 하나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치 자* 하는 사람이 벗어놓은것 처럼 말이죠..


그 아래 그림은 박원순 시장의 실종신고를 한 딸의 모습을 그리기라도 한듯 당황한 표정으로 전화를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연치고는 너무 상황이 짜맞춘듯 동일해서 의문이 남는 부분 입니다.


마지막은 그가 마지막을 맞이한 곳이 산이라는 것을 암시라도 하듯 텐트와 모닥불이 그려져 있습니다.


무슨 음모론 같은 얘기지만 출판사의 디자이너를 통해 그려진 표지 그림이겠지만, 박원순 시장의 마지막 모습을 예고라도 하듯 상세히 그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음모론이나 배후세력(?) 등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시르 그대로만으로 그의 저서 '원순씨, 배낭 메고 어디가세요?'를 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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