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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갑질(?)과 '대도서관'등 BJ들의 유튜브행"




[ 아프리카TV BJ인 대도서관과 윰댕이 정지처분을 받은 모바일게임 '아케론' 홍보방송화면 ]


아프리카TV측에 따르면 이들은 "상업방송 정책을 위반했"기에 이런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인이 된 방송은 지난 6일 일본 모델인 '시노자키 아이'가 출연한 편이었습니다. '아케론'의 홍보 모델인 '시노자키 아이'가 출연한다는 사실을 미리 고지하지 않아 방송 서비스가 중지된 것입니다. 엄청난 홍보효과와 함께 역대급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친것에 대한 '괴씸죄'라는 평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TV 갑질(?)과 '대도서관'등 BJ들의 유튜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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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 대도서관과 윰댕은 아프리카TV를 떠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떠나자 아프리카TV의 인기 BJ들은 아프리카TV의 처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유튜브로 옮긴 후 오히려 수익이 증가해서 다른 BJ들도 일부 동요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의 과금정책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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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 7일간 유지후 삭제 (유료결재 후 유지 가능)

유튜브 : 무료제공 & 제한없음


자사 사이트 광고비 쉐어

아프리카TV : 웹사이트베너, 동영상광고 등 회사가 모든 수익을 가져감

유튜브 : 컨텐츠 생산자와 공유 (생산자 55% 수익)


시청인원제한

아프리카TV : 500명 추가시 월 100만원 과금

유튜브 : 제한없음


화질제한

아프리카TV : 프리미엄화질의 경우 한달 36만원

유튜브 : 제한없음


상단노출

아프리카TV : 방송리스트 상단노출 한달 36만원

유튜브 : 무료 / 시청자의 관심기반 노출


후원금(별풍선) 수수료

아프리카TV : 일반BJ(40%) / 베스트BJ(30%)

유튜브 : 제한없이 5~7%



유튜브측도 적극적으로 BJ들에게 지원을하고 있으며, 대도서관의 경우는 별도로 유튜브측과 만나 시스템적인 지원을 논의 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TV측이 눈앞의 이익에 눈이멀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른 가른 '싸이월드', '네이트온', '프리챌'과 같은 서비스의 수순을 밟는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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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원본 주소는 http://www.foxcg.com/22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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