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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의 SUV 모델X 살펴보기"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강남에 매장을 오픈 준비중인 테슬라의 SUV 모델X(Model X)를 살펴보겠습니다.



AWD 구동과 542km 주행 가능한 100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3.1초 만에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한 SUV 차량 입니다.


SUV라고 보기 힘들만큼 날렵한 디자인 입니다. 최대 7인승의 3열시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동승하는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을듯 싶습니다.


3열은 위와같이 완전히 접으면 수납공간이 확장됩니다.



팔콘 윙 시스템으로 개폐시 위쪽으로 열린 후 측면으로 펼쳐지는 형태의 도어로 승하차가 편리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센서가 측면의 장애물을 감지해서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문콕'의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겠네요. ^^


시동을 걸면, 후면에 숨어있던 액티브 스포일러가 작동하고, 차량의 속도에 따라 기울기가 조절 된다고 합니다.


"테슬라(Tesla)의 SUV 모델X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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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하부에 배터리를 장착해서 무게중심을 낮추는 설계가 적용되어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차이므로 엔진룸이 필요 없어 보닛 부분을 트렁크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충돌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완충장치 역할을 합니다.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탐지 시스템을 통해 주변 도로를 스캔하고 운전자에게 충돌 방지에 필요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고속도로와 같은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비상 사태 발생 시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차량 실내외 오염 요소 차단 기능

의료 등급 HEPA 필터가 외부 공기에서 꽃가루,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해 자동차 내부 진입을 방지합니다. 공기조절시스템은 3가지 모드로 외부 공기도입, 내부 공기 정화, 그리고 탑승자 보호를 위해 생화학무기 방어 모드가 지원됩니다.


17인치의 거대한(?) LCD가 탑재되어 차량의 모든 부분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도 마찬가지로 LC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구글지도반출 문제로 논의가 한창인데,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구글지도 사용이 최선일텐데, 출시예정인 2017년 하반기에 테슬라는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갈지 두고 봐야 겠습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금 500만원에 차량 인도 시기는 2017년 하반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X 사양


기술

- 정기적인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안전과 내비게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성능 및 운전자 경험을 향상

- 현재 확대중인 Tesla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이용한 무료 장거리 여행

- 실시간 교통 정보를 알려주는 지도 및 내비게이션

- 휴대전화기용 거치대를 포함하는 중앙 콘솔


안전성

- 효율성과 정지 마찰력을 극대화한 전동식 AWD구동

- 측면충돌회피 시스템과 고속주행대응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를 포함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테크놀로지

- 주차 센서 및 사각지대 경고

- 풀 LED 헤드라이트

- 전동격납식 히팅 사이드 미러

- 최대 4개 LATCH 어린이 시트 장착 가능


편의성

- 압도적으로 넓은 시야를 실현하는 현재 생산되고있는 자동차중 가장 큰 전면 글라스 파노라믹 윈쉴드

팔콘 윙 도어를 통해 2열과 3열 시트에 편리하게 승차

- 자동 key-less 승차

- 자동 후면 리프트게이트

- 동급 차량 중 가장 큰 내부 수납 공간: 2,180리터 수납이 가능한 6인승 실내 구성

- 여행용 가방, 골프 가방, 아니면 유모차 2대가 수납 가능한 전면 트렁크


제품 보증

- 8년, 주행거리 무제한 배터리 및 드라이브 유닛 보증

- 4년, 80,000km 한정 보증


사이즈: 전장 5,037mm × 전폭 2,070mm × 전고 1,680mm
          최저 지상고 186mm / 휠베이스 2,965mm / 차량 무게 2,468kg


가격은 상위모델인 P90D모델 기준 북미 133,000달러(약 1억4,836만원) 입니다. 아쉽게도 국내기준으로 전기차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는 전망이고, 테슬라 역시 보조금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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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원본 주소는 http://www.foxcg.com/21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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